(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월전통도매시장 상인연합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장류 선물세트(고추장, 된장, 쌈장) 50개를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기탁은 구월전통도매시장 상인연합회가 2022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뜻깊은 나눔의 일환이다.
상인들은 직접 정성껏 준비한 장류 선물세트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기탁을 추진했다.
구월전통도매시장 상인연합회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힘쓰며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옥주 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구월전통도매시장 상인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