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5동은 17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500만원)을 기탁 받았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재래시장이 인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하게 됐다.
동은 기탁 받은 상품권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다자녀가정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5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데 취약계층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했다”고 말했다.
박애영 부평5동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한국마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지원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 ▲문화 참여 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