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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수상

윤 의장 “양주시민의 행복 부단히 추구하는 것이 의정활동 목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이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는 도민의 권익향상을 통해 지방자치를 확대하고, 언론과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초의원을 선정해 2019년부터 의정·행정 대상을 제정, 시상해왔다.

윤창철 의장은 양주시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특히, 윤 의장은 지난 7월 열린 제379회 임시회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농촌체류형 쉼터 허용 촉구 건의안’ 대표 발의해 주목을 받았다. 

정부는 올해 2월 ‘농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농지 내 연면적 33m2이하의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를 허용했지만 개발제한구역 내 농민은 이 혜택을 받지 못한다.

개발제한구역 내 쉼터 설치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따라야 해 농지법 상 같은 농업인이어도 개발제한구역 거주 농업인은 쉼터를 설치할 권리가 없기 때문이다.

윤창철 의장은 건의안을 통해 무분별한 개발은 방지하되 개발제한구역 거주 농업인에게도 쉼터 설치 등 실질적인 영농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관리 지침을 국회와 정부에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윤창철 의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양주 발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양주시민의 행복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것이 의정활동 목표다.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행복을 지켜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