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원(국민의힘)은 22일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 의원은 제8대와 제9대 광주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 의원은 제8대 의회에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각종 회의와 현장 방문, 비교견학 등을 통해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조례 제·개정 및 예산안 심사 등 의회의 본연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사회 안전 개선과 복지 확대를 위한 입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광주시 안심귀가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광주시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조례’, ‘광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잇달아 발의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또한 노인복지, 봉사단체 지원, 치매관리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조례 제정에도 앞장서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주임록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시정에 반영하고, 광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