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마장공원에서 5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5회 산곡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풍선공예·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치매인식개선 등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또 식전행사로 ▲산곡2동 풍물단 ▲부평시니어합창단 ▲산곡예술단 부채춤 ▲미라클 태권도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주민자치우수 프로그램 공연으로 ▲다이어트 댄스 ▲신바람백세체조 등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내년도 추진 제안사업 2건(아나바다 바자회, 산곡2동 마을 음악회)이 주민투표를 통해 모두 추진하기로 결정됐다.
유준 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마을 산곡2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나래 산곡2동장은 “오늘 총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분들과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투표로 결정된 2026년도 자치사업이 순조롭게 실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주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마을 의제가 산곡2동 발전을 위하여 잘 실행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