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자)는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2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2025년 동인천동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경로잔치를 축하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인천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경로위안잔치는 2026년 7월 1일부로 중구와 동구가 통합돼 ‘제물포구’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중구 동인천동’이라는 이름으로 마지막으로 열리는 뜻깊은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그동안 중구 동인천동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한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애영 동인천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표한다”라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잔치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