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28일 수원시의회에서 수원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똑버스 노선 증설 및 배차 확대 ▲21단지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설치 ▲능실마을(호매실동 일대) 대중교통난 해소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이 집중 논의됐다.
윤경선 의원은 “시민의 이동권 보장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기본권이며, 교통복지는 모든 시민에게 공평하게 제공되어야 할 공공서비스”라며 “특히 불편이 반복되는 지역은 우선적으로 점검해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수원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형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