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1인 가구의 문화 체험을 위한 ‘가을愛 함께하는 나들이’를 진행했다.
1인 가구 대상자, 협의체 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강화도 화개정원과 전등사 등에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 생생시정 견학의 일환으로, 시로부터 45인승 차량 및 견학 도우미를 지원 받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인천의 경제·역사·문화 등을 보다 자세히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교외로 나와 단풍구경을 하고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순자 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차도 마시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연 산곡3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