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수산동 체육회(회장 임태헌)는 남동구민 한마음체육대회 시상금 80만 원을 소외계층 김장김치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고 11일 전했다.
지난 9월에 남동근린공원에서 열린 남동구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여한 남촌도림수산동 체육회는 장려상의 영예를 안아 시상금 80만 원을 받았다.
체육회는 시상금 사용에 의미를 더하고자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겨울철 필수 식품인 김장 김치를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체육회 임태헌 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얻은 기쁨을 더 많은 이웃과 함께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 김치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미 동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나눔 실천이 더 넓게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