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소망이 풍성한 교회(소풍교회, 담임목사 김창현)로부터 백미 400kg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후원받은 백미는 소풍교회 성도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기부한 것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소풍교회는 수년간 ‘추수감사절 맞이 백미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올해 3월 지역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하여, 매월 2회 교인들이 경로당을 찾아 손수 지은 온기가 넘치는 밥과 맛깔스러운 반찬을 대접하고 있다.
김창현 담임목사는 “교인들과 십시일반 힘을 합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해 지역사회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고 싶다”라고 밝혔다.
장혜순 동장은 “백미를 기부해 주신 목사님과 교인분들께 감사드리며, 경제적으로 상황이 어려운 이웃들이 온기가 담긴 백미로 힘을 낼 수 있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