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현3동 주민자치회(회장 신흥균)는 지난 11일 주민자치회 위원 및 동직원 25여 명과 함께 자매결연지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서 열린 ‘제25회 서산국화축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매년 가을에 열리는 대표적인 고북면의 축제로, 다채로운 국화 작품과 지역 특산물 전시, 문화 공연 등이 진행됐다. 송현3동 주민자치회는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특산물인 총각무를 구매하는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농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의 기회도 마련했다.
신흥균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고북면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현3동과 서산시 고북면은 지난 2009년에 자매결연을 한 이후 꾸준히 화도진축제와 국화축제를 상호 방문하며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