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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고성문화재단, '2025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 고성과 나' ‘우리의 오늘, 내일의 고성’ 운영

2025 청소년 인문프로그램의 마지막 이야기, ‘우리의 오늘, 내일의 고성’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성문화재단은 17~23일까지 달홀문화센터 2층 달홀영화관에서 '2025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 고성과 나' ‘우리의 오늘, 내일의 고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고성문화재단이 운영한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굿모닝 피스’와 ‘우리 동네 청년썰’에 이어 청소년 인문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과의 연결을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 공유 전시’와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성과 공유 전시 : 우리의 기록, 고성의 오늘’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평화를 주제로 사유하고, 지역의 사람들과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언어로 기록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로 진행된다.

 

또한 ‘토크콘서트 : 우리의 미래, 내일의 고성’은 정인경 과학저술가와 조희봉 배우가 ‘꿈과 내일, 앞선 세대가 미래 세대에게 주는 응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인문프로그램은 고성의 일상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한 사업”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그 경험이 고성의 새로운 미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