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자유총연맹에서 경로당 어르신 60명을 모시고 경기도 화성의 윤건릉과 독립운동기념관으로 안보견학을 다녀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구월3동 자유총연맹의 주요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역사와 안보의식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조선 왕릉의 가치가 담긴 윤건릉을 둘러보고, 이어 독립운동기념관에서 다양한 전시와 자료를 관람하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총연맹 최낙철 위원장은 “매년 의미 있는 안보 견학을 통해 어르신들께 새로운 배움과 힐링의 시간을 드리고자 한다”라며 “항상 지역과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옥주 동장은 “이번 견학이 어르신들께 즐거운 나들이일 뿐 아니라, 역사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