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수)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8.1℃
  • 맑음서울 5.1℃
  • 맑음대전 5.0℃
  • 맑음대구 7.7℃
  • 맑음울산 6.5℃
  • 흐림광주 7.8℃
  • 맑음부산 8.1℃
  • 흐림고창 6.8℃
  • 구름많음제주 10.4℃
  • 맑음강화 1.3℃
  • 맑음보은 3.4℃
  • 맑음금산 4.3℃
  • 구름조금강진군 7.4℃
  • 맑음경주시 4.4℃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사회

경기남부보훈지청, 매향여자정보고와 순국선열의 날 계기 보훈 사적지 탐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19일 매향여자정보고학생들과 함께 순국선열의 날 계기 보훈 사적지 탐방 ‘함께 걷는 역사, 보훈 아카이브’를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지난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계기 탐방에 이어 2차로 진행됐으며, 광복80주년 및 순국선열의 날(11월17일) 계기로 독립운동가를 추모하고 독립운동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 코스는 ▲최용신기념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오전에는 안산시 상록구 소재 최용신기념관을 방문하여, 전시실 해설 및 관람을 진행하며, 소설 상록수의 모델인 여성 독립운동가 최용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팀 미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립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희생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해 화성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항일투쟁을 집중적으로 알아보며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독립운동가들의 노력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탐방은 광복 80주년 및 순국선열의 날 계기로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미래세대와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보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