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3개 자생 단체로부터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후원을 위해 만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0만 원, 주민자치회 30만 원, 통장자율회 3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남동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11가구 아동들의 난방비로 지원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선 위원장은 “매년 겨울을 맞아,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도 미래를 위해 열심히 매진하는 아동들에게 난방비 후원을 할 수 있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장경일 동장은 “남동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금 기탁에 매년 뜻을 같이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위원님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