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전, 건강 증진을 위해 343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7976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25년보다 521명이 증가한 수치로,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형 6223명 △역량활용형 1215명 △공동체사업단 438명 △취업알선형 100명 등으로 구성된다.
공익활동형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가 참여 할 수 있으며, 역량활용형과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은 사업 특성에 따라 60세 이상도 신청 가능하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나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 등급자 등 일부 대상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2월 4일부터 12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해당 수행기관(△강릉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강릉종합사회복지관 △유경노인복지센터△노암복지회 △강릉시 읍·면사무소 및 강남동, 성덕동, 경포동 주민센터)을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별 5부제가 운영되며, 세부 접수 장소와 필요서류는 각 수행기관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은영 경로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활력을 찾고 지역사회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