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폐의약품, 배곧너나들이로 모여라!’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추진된 첫 협력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폐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에 주민들은 가정에 보관 중이던 폐의약품을 배곧너나들이센터로 가져와 안전하게 배출했으며, 이를 통해 폐의약품 무단 폐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수질 훼손을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텀블러를 지참한 참여자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친환경 생활 실천에 대한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수거된 폐의약품은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안전한 절차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