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어르신과 함께 보행로 낙엽 정비 활동을 마친 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청소취약지역 정비에 기여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환경지킴이 어르신과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총 26명이 참석했다.
또한, 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은 간담회 전 논현주공 2단지 인근 호구포로 가로수길에 떨어져 있는 낙엽을 수거하고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정비했다.
해당지역은 6차선 도로를 따라 가로수길이 가을의 낭만을 느끼게 해주지만 낙엽이 수시로 떨어져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장소이기도 했다.
정경화 환경지킴이 반장은 “이웃들과 함께 활동하는 것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논현2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장혜순 동장은 “올 한 해 동안 무탈하게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더욱 귀 기울이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