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1동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작전1동 위기알림 365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월 지역 내 생활 밀접형 상가 64개소와 협력해 구축된 ‘작전1동 위기알림 365 네트워크’는 연 2회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겨울철을 맞아 홍보를 더욱 강화한다.
겨울철은 관리비·전기요금 체납 증가, 실직 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이다. 11월 25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겨울철 캠페인을 통해 작전1동은 통장자율회와 협력해 홍보 전단지 1000부를 주요 지역에 게시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에 작전1동은 교회, 편의점, 공인중개사무소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상가와 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와 협력해 ‘계양구 복지 톡톡’ 온라인 신고 안내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작전1동 김영희 동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