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미래교육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에서 ‘2025년 진로교사협의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용인 관내 초·중·고 진로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025년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5년 사업성과 공유 ▲2026년 주요사업 안내 ▲센터 사업 협력 방안 논의 등 실질적인 협의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6년 신규 사업인 ▲AI 기반 진로설계 ▲지역연계 프로그램 강화 ▲신규 진로사업 발굴 등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또한 진로교육의 연속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학교·기관 협력 체계 강화 방안도 함께 공유되었다. 이어서 진로교사협의회 자체 회의에서는 2026년 운영 방향, 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2026년 회장선출과 퇴임교사 소회와 선물 증정도 진행됐다.

컨퍼런스 후반에는 센터에서 준비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제스모나이트 제작 및 미니캔들 만들기)이 진행돼, 한 해 동안 진로교육 현장에서 노력해온 교사들의 재충전 시간을 제공했다.
참여한 교사들은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향후 협력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동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용인시 청소년 축제를 포함한 238개 청소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