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730지구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박기출)은 18일 홍천군에 거주하는 보훈 재가복지대상자 18가구를 강원서부보훈지청으로부터 추천받아 사골, 소고기 보양식 및 떡국떡 등(총 250만원 상당)을 직접 방문 전달했다.
새홍천로타리클럽은 2009년부터 17년째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부부를 위한 물품 및 생필품 후원, 김장김치 전달, 이사짐 옮겨드리기 및 난방유 지원과 안부활동, 군부대 견학, 건강지킴이 의료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끊임없이 이어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25년 7월 호국 보훈의 달 포상식에서 홍천로타리클럽은 6·25 전쟁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 건강돌봄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상 표창을 수상한 가운데 지역사회에 건강한 나눔문화와 봉사활동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박기출 회장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연세가 많으셔서 이제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새홍천로타리클럽은 지역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어르신의 보살핌에 더욱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