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1동은 22일 국공립청천1동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라면 1천75봉지를 기탁 받았다.
이번 기부 물품은 지난해에 이어 연말을 맞아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사랑 한 봉지 라면 기부 챌린지’를 통해 마련됐다.
원생·학부모·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을 모았으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기부된 라면은 올겨울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현주 국공립청천1동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정하 청천1동장은 “기부자들의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