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순자)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외식 지원 사업인‘해넘이 이웃사랑, 연말愛 행복 밥상 드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취약계층 10세대 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연말을 맞아 가족 단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외식과 가족 애(愛)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 역시 가족관계 증진, 정서적 안정,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정순자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 어려운 시간을 보낸 가정들이 가족과 함께 웃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상혜 송림3·5동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