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붕괴 위험이 우려되는 관내 빌라(구월남로 81-10)의 담벼락을 철거하고, 소규모 정원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은 노후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던 빌라 담벼락을 제거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장소 발굴과 주민 동의서 및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남동구청 공원녹지과에서 사업을 시행했다.
사업 내용으로는 붕괴 위험 담벼락 철거 및 지반 정리, 소규모 정원 조성, 추락 위험 구역 안전 난간 설치 등이 포함됐다.
동은 이를 통해 위험 요소를 해소하고, 녹지 공간을 확충하여 노후 주거지 주변 미관 개선과 생활 환경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옥주 동장은 “소규모 정원 조성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으로, 위험 시설을 정비함과 동시에 빌라 미관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