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업무 담당자 8명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 9월부터 홈페이지와 내·외부 추천을 통해 11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해 블라인드 사전심사, 직원 설문조사, 주민 설문조사 및 사례 발표회를 거쳐 최종 6건을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방치된 도심 속 유수지를 온 가족이 이용 가능한 야외 물놀이장으로 탈바꿈시킨 ‘남동 물빛놀이터 조성사업’(미래전략과 오영택 주무관)이 주민 설문과 발표회 등 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어 ▲[우수] 장기 숙원사업인 장애아 전문 국공립 씨튼 어린이집 이전(보육정책과 최종혜 팀장, 김옥숙․권남희 주무관) ▲[장려] 온라인 접수체계를 이용한 폐소화기 무상수거(청소행정과 양지우 주무관) ▲[장려] 논현동 782번지 일원의 도로교통정체 해결(도로과 유효성 주무관) ▲[혁신] 교통약자와 모든 구민이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한 ‘도롱뇽마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공원녹지과 유동일 팀장) ▲[공공기관 우수] 사람과 자원을 잇는 남동문화네트워크 사업(남동문화재단 송현주 팀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웹툰과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해 홈페이지, 블로그, 적극행정 ON 사이트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적극 행정을 통한 혁신 서비스 추진 사례들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선정된 사례에 대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통해 전 직원의 적극 행정 추진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