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민석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대표가 6일 오전 평택세교도서관에서 ‘안민석과 함께하는 평택교육 타운홀미팅 - 다시 봄’을 열고 평택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학부모와 교육관계자,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날 평택교육 타운홀미팅에는 평택 지역 학부모와 교사 등 교육관계자,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학교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질문과 발언 형태로 전달했다. 또한 학부모들의 사전 질문과 현장 발언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타운홀미팅은 과대·과밀학급 문제를 시작으로 교육환경 개선, 특수교육 지원, 학교교육 전반 등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신도시 지역 학부모들은 교실 부족과 과밀학급으로 인한 학습 환경 악화를 주요 문제로 지적했고, 원도심 지역에서는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 여건 약화와 진로·진학 지원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평택 지역에서는 특수교육에 대한 관심과 문제 제기가 두드러졌다. 참석자들은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부족, 통합교육의 한계, 교사 인력 부족 등을 언급하며 보다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안 대표는 현장 발언을 들은 뒤 “오늘 제기된 문제들은 책상 위에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라며 “과밀학급과 특수교육 문제처럼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현안부터 책임 있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경기교육 정책 구상도 언급됐다. 안 대표는 “AI를 통해 지역별 교육 수요와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데이터로 축적해 정책 설계에 반영할 수 있다”며 “경기교육이 보다 정밀하고 공정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다시 봄’을 부제로, 평택 교육의 현실을 다시 돌아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논의의 출발점으로 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홍기원·이병진·김현정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안 대표는 평택 일정을 시작으로 1월 한 달간 경기도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교육 타운홀미팅을 이어갈 계획이며, 타운홀 미팅에서 제기된 지역별 교육 현안과 의견은 향후 경기교육 정책 논의 과정의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