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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퇴원 환자 맞춤 돌봄 ‘다시 봄’ 사업 추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완희)는 지난 22일부터 퇴원 환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시 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 취약계층이 병원에서 퇴원 후 가정으로 복귀할 때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복지·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성이 낮은 대상자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구조를 체계화한 점이 특징이다.

사업 대상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명이다. 협의체는 보호자 여부, 거동 능력, 기저질환 유무, 고립 위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건강관리 물품 전달 ▲영양 식사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건강 모니터링 및 상담 등이 있다. 치매나 와상환자에게는 기저귀 등 생필품을,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구에는 영양식이나 반조리 식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기관과 연계해 돌봄 서비스, 상담, 의료비 지원, 후원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협의체 관계자는 “퇴원 후 겪는 실질적인 도움의 부재와 의료·복지·재활 영역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며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이 ‘다시 봄’이라는 이름처럼 건강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경험하며 복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