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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모든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자체 수질분석

법정수질검사 체계 개선, 2026년부터 100% 자체 분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법정수질검사를 전면 자체 시행으로 전환한다.

 

시는 그동안 외부 위탁으로 운영해 오던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검사 체계를 올해부터 자체 수질분석으로 100% 전환해 시행한다.

 

그간 지역 소규모 공공하수처리 시설의 14곳 중 7곳은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하고 7곳은 자체 수질분석을 시행해 왔다.

 

그러나 외부 위탁 시설의 경우 지속적으로 위탁 비용이 발생하고 분석 결과 전달에 시차가 발생해 이상 수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지역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14곳 전체를 대상으로 유입수, 방류수의 BOD, SS, TOC, T-N, T-P 등 주요 수질항목을 자체 분석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억 5,000만 원의 운영 예산 절감이 기대되며 분석 결과를 즉시 확인함으로써 이상 수질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방류수 수질 관리 강화가 가능하고 자체 수질분석을 통한 내부 기술 축적으로 행정 역량도 함께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자체 수질분석 전면 시행은 비용 절감은 물론 하수처리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대응력을 높이는 전환점”이라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보다 책임 있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