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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ogether, 강릉의 미래! 함께하는 우리!' 강릉시 퇴직 공직자들, '강릉의 미래 살리기' 기부릴레이 동참

"강릉의 미래 함께하는 우리!".. 인재육성기금 200억 달성 힘 보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퇴직 공직자들이 퇴직 후에도 지역의 미래를 위해 통 큰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지난 민선 8기 기간(2022년 7월 1일~ 2025년 12월 31일) 중 공로연수에 들어가거나 퇴직한 국·과장급 공무원 36명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그동안 전직 공직자들이 퇴직하면서 개인적으로 300만원에서 500만 원씩 꾸준히 기탁해 오던 선행이 동료 선후배들 사이에서 ‘Together, 강릉의 미래! 함께하는 우리’의 마음으로 확산하며 성사됐다.

 

특히 이번 릴레이에는 前 김준회 경제환경국장, 前 권윤동 상하수도사업소장을 비롯한 퇴직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기부 참여 퇴직 공직자들은 “강릉의 미래를 살리기에 함께하는 우리라는 마음으로, 공직을 떠나서도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기탁 배경을 전했다.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의 기탁금은 올해 150억 원 조성 목표를 달성했으며, 재단은 이를 200억 원까지 확대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기부캠페인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퇴직 공직자들의 단체 기부는 지역사회 전반의 기부 문화 확산과 기금 확대 목표 달성에 의미 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평생을 강릉시정을 위해 헌신하고 물러나면서도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퇴직 공직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기탁하신 소중한 자금은 강릉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