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유곤 의원(국·서구3)은 25일 인천서구 문화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시·구의원, 단체 및 협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보고회를 열고, 지난 3년여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지역 발전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 위원장은 “정치는 말이 아니라 현장에서의 실천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지난 시간 동안 오직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현장 속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에 집중해 왔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임기 동안 75회 이상의 현장 방문과 80여 회의 간담회·토론회를 이어오며 시민 불편과 지역 현안을 직접 확인해 왔고, 이를 바탕으로 대표발의 조례 17건 제·개정, 총 150건 이상의 조례 공동발의,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정책 개선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산업경제위원장으로서 김 위원장은 지역상품 우선구매 정책 활성화, 공공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기업 판로 확대, 스마트공장·창업기업 지원, 서구 관광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경제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은 곧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일”이라며 “보여주기식 정책이 아니라,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정책을 만드는 데 집중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의정활동 과정에서 함께해 준 이들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
김 위원장은 “솔직히 말해 인천광역시 공무원들이 저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며 “현장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을 텐데,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에서 함께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국민의힘 시의원과 구의원들이 있었기에 외롭지 않게 의정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동료 의원들과의 협력과 연대가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도권매립지 국가정원 조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 이관 촉구,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추진 등 인천의 미래와 직결된 핵심 현안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김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수도권매립지는 지난 수십 년간 인천 시민이 감내해 온 희생의 상징”이라며 “이제는 환경 부담의 공간을 미래세대를 위한 자산으로 전환하고, 그 혜택이 인천 시민에게 온전히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로당 신축, 통학로 개선, 공원·체육시설 확충, 문화·관광 활성화, 소공인·중소기업 지원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35건 이상의 지역 예산 확보 성과를 소개하며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보고회를 마무리하며 정치에 대한 자신의 철학도 함께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정치의 목적이 국민과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데 있다면 저는 수차례 에베레스트 등반에 실패하면서도 등정을 포기하지 않은 영국의 등반가 조지 말로리가 ‘왜 산에 오르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라고 답한 것처럼, 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면 그 길이 험하더라도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시민 곁에 서서, 민생과 경제 활력을 살리고 인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변화의 길을 중단 없이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의정활동보고회에는 지역 주민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김 위원장의 의정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