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한 2026 인천향교 ‘별빛 작은 음악회’의 첫 번째 공연이 지난 18일 인천향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음악회는 국가유산청과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하며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2026 인천향교 국가유산 활용사업 ‘인천향교, The 다가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메인 공연은 오후 7시부터‘카이다스’의 마임과 음악이 어우러진 콜라보 무대였으며, 3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연의 시작은 지역의 색소폰 동호회 ‘열린 색소폰’ 회원들이 맡았다. 신나는 가요와 감미로운 팝, 따뜻한 선율이 어우러지며 ‘별빛 작은 음악회’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메인 공연은 ‘카이다스’의 ‘힐링 멜로디’로 꾸며졌다. 마임과 음악이 어우러져 관계와 소통, 그리고 행복의 의미를 담아냈다. 특히 공연 중 관객에게 장미를 건네는 퍼포먼스를 통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었으며, 서로의 감정이 이어지는 특별한 시간이 만들어졌다.
문화원 관계자는 “인천향교라는 전통 교육 공간에서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서로를 존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빛 작은 음악회’는 앞으로 4회에 걸쳐 이어진다. 4월 8일에는 전통악기 생황과 핸드팬이 어우러지는 공연팀 ‘타기’의 ‘순간의 순간’, 5월 13일에는 유기농 펑크 포크라는 장르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사이’가 ‘엉뚱한 상상’이라는 제목의 공연을 진행한다. 6월 10일에는 가야금 앙상블 ‘그미’와 해금 연주자 김혜림이 함께하는 ‘향교의 밤, 두 현의 울림’, 7월 8일에는 ‘Flamenco Lab’의 ‘불꽃의 소리, 플라멩코’ 공연이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