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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초시, 타운홀미팅 열고 시민 100명과 향후 4년 복지정책 논의

20일 카시아 속초서 ‘속초 복지, 시민이 설계하다’ 성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4년간 추진할 복지정책의 방향을 속초시민이 직접 논의하고 제안하는 타운홀미팅이 참여자들의 열띤 열기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속초시는 20일 카시아 볼륨홀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타운홀미팅 ‘속초 복지, 시민이 설계하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 100명과 함께하는 참여형 원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앞으로 4년간 추진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설계하고, 복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 청소년, 청년, 중년, 노인, 여성, 장애인, 시민 활동가, 사회단체, 복지 전문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시민들이 고르게 참여해 보다 폭넓고 균형 있는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행사는 개회식과 사업 개요 브리핑을 시작으로 원탁 토의 진행 방식 안내, 분야별 토의, 정책 우선순위 투표 및 결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속초시가 향후 4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회복지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날 시민 100명의 토론으로 도출된 13개의 사회복지 정책 중 현장 설문조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한 결과 △의료시설 확충 및 생애주기별 의료 서비스 확대 △지역 내 문화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 확대 △청년 정주 여건 확대 등이 상위에 포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청소년 복지 편의시설 및 인프라 확대 △사회복지 전달체계 확충 등의 정책이 뒤를 이었다.

 

시는 이번 타운홀미팅에서 제시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과정에 충실히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오늘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단순한 제안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7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