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 청소년 참여기구 네트워크는 3월 29일 소사청소년센터에서 '2026년 청소년 참여기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5개 기관 소속 청소년 위원 50여명이 참가해 올해 청소년 참여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부천시 청소년 참여기구 네트워크는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와 청소년의 주체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청소년 시설 간 협력 체계다.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부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청포도)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With) ▲산울림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Must Have) ▲소사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소사청연) 등 5개 기관이 소속되어 있다.
네트워크는 매년 연초 위원들의 활동 역량을 높이고 소속감을 고취하기 위해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위원들의 활동 연차와 역할에 따른 '맞춤형 커리큘럼' 을 도입해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된다.
워크숍은 전체 공통 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공통 교육에서는 청소년 참여활동의 본질적 이해를 바탕으로 위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책임 의식을 다루며 활동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후 선택형 교육은 참여자의 경험과 필요에 따라 나뉘어 진행됐다. 신규 위원을 대상으로는 참여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회의기법 및 스피치 교육' 을 실시했다. 연임 위원들은 '퍼실리테이션 교육' 과 '활동 노하우 공유의 장' 중 원하는 주제를 직접 선택해 각자에게 필요한 역량을 심화할 수 있었다.
이번 워크숍은 서로 다른 센터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배우고 교류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연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쌓은 상호 신뢰와 협력의 시너지는 2026년 한 해 동안 청소년의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데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 위원 신효주(여, 15세)는 "다른 위원들과 고민을 나누며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든든해졌고, 당장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스킬까지 배워가니 앞으로의 활동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청소년센터 김홍준 센터장은 "참여의 가치와 올바른 태도를 확립한 이번 워크숍은 2026년 부천시 청소년 참여기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활발하게 활약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권리와 목소리가 지역사회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