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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3개 권역 책임 방역제 가동… 감염병 유입 ‘원천 차단’

4월부터 여름철 민간 위탁 방역 소독 전격 실시(권역별 탄력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기온 상승과 함께 본격화하는 위생 해충 활동에 대응하고 군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권역별 상이) ‘2026년 하절기 민간 위탁 방역 소독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구온난화 등 환경 변화로 해충의 번식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선제적이고 전문적인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해 모기 등 매개체로 인한 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방역 업무의 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 전문 방역 업체 3곳을 선정하고, 지역을 지리적 특성에 따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관리하는 책임 방역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기온이 일찍 오르는 1권역(평창·미탄·방림)과 2권역(대화·봉평·용평)은 4월부터 10월까지(7개월간), 3권역(진부·대관령)은 5월부터 9월까지(5개월간) 지역별 여건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선정된 방역 업체는 각 권역의 지형적 특성과 해충 발생 양상을 고려한 맞춤형 방역에 나선다.

 

특히 해충 활동이 활발한 일몰 전후 시간대를 중심으로 연무 소독을 진행하며, 시가지와 주거 밀집 지역, 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공중화장실 등 방역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주변의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고지대 해충 발생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병행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기온 상승으로 위생 해충이 증가하는 만큼 체계적인 방역이 중요하다”라며 “여름철 지속적인 방역 소독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 주변의 빈 화분이나 폐타이어 등에 고인 물을 제거하는 등 모기 서식 환경 차단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