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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이주노동자 지게차 기술교육 개강…맞춤형 정착 지원 강화

경기도·용인시 지원…자격증 취득·산업재해 예방·전문인력 양성까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는 5일 이주노동자의 기술 역량 강화와 산업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2026년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용인시 지원으로 진행되며, 캄보디아·중국·파키스탄·미얀마·네팔 등 5개국 출신 이주노동자 20여 명이 참여해 전문 기술 습득에 나선다.

센터는 지난해 교육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며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2025년 교육생 23명 중 필기시험 22명(95.6%), 실기시험 21명(91.3%)이 합격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무자격 운전에 따른 사고 위험을 줄이고, 숙련된 기능 인력을 양성해 지역 산업현장의 안전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최근 용인시 산업 인프라 확대에 따라 숙련 기능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도 교육 추진 배경으로 꼽힌다. 센터는 이주노동자들이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해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국 센터장은 “이주노동자의 기술력 향상은 개인의 경제적 자립뿐 아니라 산업 현장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이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다양한 기술교육과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민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