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9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공공 복지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 및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주민주도의 우리 동네 복지실천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12개 읍·면장 및 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통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세부적인 절차, 공공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복지정책과 김용옥 과장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해결 가능한 지역 의제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공공 복지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12개 읍·면이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완성하는 복지마을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