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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시, 추석 전 체불임금 방지에 팔 걷고 나서

  • 등록 2017.09.25 19:00:10
9-25-9 체불임금방지.JPG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 평택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건설현장의 임금 체불 등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고 근로자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일반건설공사 현장관계자와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건설현장에서의 체불 임금 예방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명화 도시주택국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추석을 맞아 공사현장에서의 임금 체불이 없도록 공사대금의 조기집행 및 하도급 관계자까지 살필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생활 안정에 직결되는 임금 체불이 없도록 건설현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건설현장에서의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지원하는 전담부서를 신설, 건설현장과 지역업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