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열 의장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접견.(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9일 15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장명식(더민주, 고창2) 위원장 등 방문단을 만났다.
이번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방문은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도내 선진지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경기도-전북의회 교육위원회 간 의정역량강화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앞두고 성사됐다.
정기열 의장은 "1,300만 경기도민을 대표해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경기도의회 방문을 환영한다" 며, "추후 있을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서로가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 고 밝혔다.
또한 "지방자치 확대와 기능 강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국내 의회 간 교류와 소통이 부족한 것 같아 아쉽다" 며, "이번 교류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져 지방정부 및 교육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이에 전라북도의회 장명식 위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지방자치가 발전하고 전북-경기도 간의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 고 화답했다.
오늘 방문에는 장명식 위원장을 비롯해 이해숙(더민주, 전주5), 최인정(국민의당, 군산3)부위원장, 양용모(더민주, 전주8), 조병서(더민주, 부안2) 위원이 함께했다.
◇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2017 동안구 어울림 한마당 참석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9일 14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 `2017 동안구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이의철 동안구청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행사 참석자(작품발표회 17개팀, 작품전시회 24개반)에게 환영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주민들 스스로 지역의 특성과 주민에게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율적이며 창의적으로 정책을 운영하는 것이 주민자치" 라며, "이러한 기반 위에서 지방자치의 다양성을 꽃피울 수 있다" 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 도민의 행복지수 척도가 되는 자치의 확대와 분권의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이며, "그 동안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기원한다" 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이의철 동안구청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생활권 중심으로 편성된 권역 내 인근지역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오늘 열린 `2017 동안구 어울림 한마당`에는 초청내빈과 관객, 작품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참가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