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염동식 부의장 19일 양평군 소재 황골두레영농조합법인 부추재배 공동농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시3) 부의장은 19일 양평군 양동면 단석리에 소재한 황골두레영농조합법인(대표:권성춘) 부추재배 공동농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 농업기술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과 평택시 한국농산영농법인(대표:김준태)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권성춘 대표의 안내로 부추재배 현장과 수확한 부추를 포장하는 작업장을 둘러 보았다.
한편, 지난해 5월에 설립한 황골두레영농법인은 작년에 하우스 11동을 비롯한 생산기반조성을 끝내고 올해 4월 첫 수확을 했으며, 10월 현재 생산량 2.5톤, 매출 4,800만원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염동식 부의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농촌마을 공동농장 사업은 노인일자리 창출은 물론 점점 옅어져 가는 마을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고 관계공무원들을 치하했다. 이어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후속지원사업을 검토해야 할 것" 이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