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탄 나눔 행사에서 연탄을 받을 대상자는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천받은 총43가구이며, 우선적으로 7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남은 가정에는 업체에서 배달할 계획이다.
이날 봉사에는 평택시 정상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평택시자원봉사센터, 고덕면행정복지센터,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직원 10여명이 처음부터 끝까지 배달을 함께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모두가 같이 할 수 있음을 실천하며 참가자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희망이음봉사단은 평택시 공무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직원 각 20명씩 총 40명으로 구성되어 체험하고, 보고, 느끼고, 즐기고, 보람을 가질 수 있는 `테마형`봉사활동으로 새로운 장을 열고자 의기투합해 21일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자원 봉사활동에 필요한 모든 예산은 삼성전자 지원금으로 진행된다.
희망이음 봉사단은 "삼성전자에서 앞으로 평택, 오산, 용인, 화성에 거주하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할 계획이며, 우리 모두가 보람 있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봉사단으로 발전시켜 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