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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중앙도서관, 손미나 작가와 함께 떠나는 랜선 여행

번아웃 문턱에 선 당신에게 건네는 위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23일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손미나 작가와의 온라인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기화된 도서관 휴관으로 단절된 독서문화 활동 회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만남은 손미나 작가의 신작 에세이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를 주제로 “열심히 살아온 줄 알았는데, 사실은 나를 괴롭히고 있었다”라는 책의 한 문장처럼 번아웃 문턱에 선 사람들에게 권하는 ‘나를 찾는 여행’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질 예정이다.

손미나 작가는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 서울 교장,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편집인, KBS 아나운서 여행작가 등 다양한 활동과 이력을 가진 ‘도전’과 ‘자유’의 아이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