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가운데)과 김경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이 부시장 왼쪽), 관계자들이 `2017 희망나눔 바자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 수원=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수원시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이웃돕기 프로젝트 `2017 희망나눔 바자회`가 26일 수원시청 별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2017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한 시민들.(사진제공=수원시)
이마트 수원점·서수원점·광교점·트레이더스수원점 등 4개 지점은 바자회를 위해 가전제품, 의류, 완구, 잡화 등 6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마트 임직원·주부 봉사단 120여 명도 참여해 행사 진행을 도왔다.

`2017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한 시민들.(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와 이마트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와 이마트,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는 해마다 `희망 나눔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사업비 지원, 나눔 바자, 주거환경 개선 등 풍성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