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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硏 `진위·안성천 등 상생협력 방안 연구 용역 공청회` 개최

21일 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서 열려

  • 등록 2017.11.10 18:09:58
경기연구원 로그.jpg
경기연구원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 수자원본부와 경기연구원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과 상하류 상생협력 방안` 연구 용역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 수자원본부와 경기연구원이 주최·주관하며 송탄, 유천 상수원보호구역의 존치와 해제를 둘러싼 3개시 지역(용인, 평택, 안성)의 갈등해소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경기도 및 3개시 관계자가 참석하며 관련 시·도민의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하다.

송미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상수원보호구역 존치/해제/변경에 따른 대안 및 수질영향 예측,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인터뷰 등 과업 추진 상황을 발제할 예정이다.

발제 후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지정토론은 이재응 아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김경섭 한경대학교 교수, 김고운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 윤은상 수원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이석호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 정책협의회 연구위원이 참여한다.

자유토론에는 3개시 실무자와 시·도민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과 상하류 상생협력 방안` 연구 용역은 지난해 6월 착수해 오는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경기연구원은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대안들과 대안 적용시 고려사항 등을 최종보고서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