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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고위험시설 종사자 코로나19 선제검사 결과 1,075명 전원 음성

지난 요양기관 선제검사에 이어 장애인시설 등 종사자 코로나19 전수검사 무사 통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인 요양형 재활병원 및 장애인 주거시설 종사자 1,075명에 대해 코로나19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관내 요양형 재활병원 1개소, 장애인 및 노인 주거시설 32개소, 노숙인시설 2개소 등 총 35개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해, 검사인원 1,075명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최근 경기도에서는 기저질환자, 고령이용자들이 많고 집단감염으로 이어질수 있는 감염 고위험시설의 범위를 기존 5종에서 장애인생활시설 등을 추가한 12종을 집중 관리대상으로 확대 지정했다.

이에 발맞춰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요양기관 전수검사에 이어 추가 7종에 들어가는 관내 고위험시설 종사자에 대한 무증상 선제 검사를 즉시 실시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염병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출입 종사자 및방문객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수시로 기관 내·외부를 방역소독 하는 것만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임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