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9일부터 2021년 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 환경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 기간은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달 간이며 농업경영등체에 등록된 농지가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해당 사업을 신청 할 수 있다.
농지가 소재한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하면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지원 비종으로는 유기질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으로 비종별 등급에 따라 포당 1,300원에서 1,600원의 지원금이 예산 내에서 정액 지원되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는 2021년 1월부터 농가별로 공급 될 예정이며 농업인이 직접 원하는 비료를 선택할 수 있으므로 본인의 재배작물과 토양에 적합한 비료를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