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는 지난 11일 열린 ‘제1회 동두천 보훈헌혈축제’에 봉사원 50여 명과 함께 참여해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보훈헌혈축제’는 보훈 가족과 보훈병원을 위한 헌혈 및 헌혈증 기부를 목적으로 열린 행사로, 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와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했다. 동두천지구협의회는 헌혈 홍보와 동부혈액원 연계 등을 담당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홍미선 동두천지구협의회 회장은 “‘제1회 동두천 보훈헌혈축제’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파견된 노르웨이 의료단을 기념하는 의미로, 헌혈증을 기부받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훈헌혈축제’는 500장 이상의 헌혈증이 기부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6월 21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보산동 캠프보산 한미 우호의 광장 일원에서 ‘2025 동두천 예맥축제(Art · Beer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동두천 예맥축제’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동두천지회와 두드림뮤직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복합 문화예술축제로, 보산동 관광특구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 동두천 맥주축제’와 ‘동두천 종합예술제’가 연계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방문객은 시원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면 맥주 500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구 내 상가에서 1만 원 이상 이용할 경우, 16시부터 맥주 무료 교환권을 증정하는 등 지역 상권과 연계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 상가와 상인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축제에 사용되는 맥주잔을 다회용 컵으로 교체해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로 기획됐다. 두드림뮤직센터 야외에서는 기획공연도 펼쳐진다. 대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은 지난 10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 창립 48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의미를 더해, 청평생활체육공원과 청평면 생활형국민체육센터, 가평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체육대회는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지회장 장동원)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장동원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장 및 주요 사회단체 인사, 종목별 선수, 6개 읍‧면 응원단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농협 하나로합창단과 풍물패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권훈상 청평면분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성재 노인회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대회사 및 격려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이 이어졌으며,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 창립을 기념하는 떡 케이크 커팅식과 내빈들의 한궁 시구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한궁, 바둑, 장기 등 6개 종목에서 총 264명의 종목별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은 12일 마을주민 소통과 복지 증진의 거점시설인 두밀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장석조 가평읍장 등 군 관계자와 지역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두밀2리 마을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두밀2리 마을회관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82.54㎡의 지상 1층 규모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 시설로 건립됐다. 서태원 군수는 “마을회관 및 경로당이 주민들의 소통의 장이자 화합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가평군은 항상 주민들의 행복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가든클럽공동체(대표 김명자)는 지난 12일 신북면 물듦카페 정원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원예 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이 원예의 즐거움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로, 가든클럽공동체가 만든 다양한 원예 작품들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원예 체험도 마련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시민 다수가 참석해 공동체 활동을 격려하고, 주민 주도형 지역 발전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지역공동체의 참여와 협력이 이룬 아름다운 성과”라며, “앞으로도 포천시의 미래를 더욱 풍요롭고 따뜻하게 만들어갈 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든클럽공동체는 2023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장애인, 어르신,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원예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6·25 참전 유공자 기념공원 정원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와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한 ‘보훈헌혈축제’를 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이자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로 잇는 생명, 보훈으로 잇는 감사’라는 표어로 내걸고 진행됐다. ‘보훈헌혈축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하고 헌혈증을 기부하는 참여형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1회 동두천시 보훈헌혈축제 홍보대사인 장경아 배우가 편지를 낭독했으며, 4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된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운동을 통해 많은 헌혈증이 모였다. 박형덕 시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시민과 보훈 가족이 감사와 존경, 생명과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연결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관내 덕계근린공원 일원에서 ‘2025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개최하는 ‘제19회 양주예술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양주예술제’는 (사)한국예총 양주지회를 중심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힘을 합쳐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1일 토요일 덕계근린공원 메인 무대에서 올려지는 개막 공연인 김삿갓 방랑 뮤지컬 ‘풍월가’ 하이라이트 무대는 이번 예술제의 백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양주의 역사 인물인 김삿갓의 생애를 재조명하기 위해 창작되어 작년 예술제 무대에서 첫선을 보여 많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작품이다. 특히, 김삿갓의 이야기는 그동안 소설, 라디오드라마, 만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뤄져 왔으나 이번 작품은 김병연의 아들 김익균의 시선을 통해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색다른 구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학과 풍자가 넘치는 김삿갓의 시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되어 관객들의 답답한 속을 뻥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1일 소흘읍 파출소 인근에서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 포천시 또래상담 연합회(태봉초등학교 등), 소흘지구대가 협력해 진행했다. 관계자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인식 개선과 기관 홍보를 위한 퀴즈, 상담 연계 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자살 문제의 심각성과 자살예방센터의 역할을 알렸다. 한 시민은 “자살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전문 기관의 지원을 받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 및 정신질환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개선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센터를 찾는 사례가 증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기관으로 한서중앙병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 예방, 상담, 교육, 응급 개입, 사례 관리, 치료비 지원 등 생명 존중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가산면 새마을부녀회는 11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행복나눔 사랑의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가산면 지역단체 회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행사에 사용한 물품은 관내 기업과 단체에서 기증한 달걀, 식료품, 생활용품, 이불 등과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준비한 국수, 빈대떡 등으로 구성됐다. 물품은 모두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많은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당일에는 1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가산면 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한숙 부녀회장은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기업과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이번 바자회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었던 것은 부녀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일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일동하나로마트 옆 주차장에서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일동면 새마을지도자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적극 참여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명자 부녀회장은 “바자회를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추우석 협의회장은 “이번 바자회가 이웃 간 나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바자회 외에도 김장김치 나눔, 반찬 나눔, 송편 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오는 28일 ‘LF스퀘어 양주점 야외광장(노스페이스 앞)’에서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Giver Market)’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버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시민 인식 제고를 목표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형 콘텐츠,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즐거움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가치 있는 소비, 같이 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짝수 달(6·8·10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사회적경제의 지속적인 인식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팝페라와 전자 현악(거리의 자유를 주제로 한 거리공연), ▲지속 가능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공정무역 체험 공간, ▲ 스탬프 투어(참여 완료 시 할인 쿠폰을 지급), ▲맥주 시음 이벤트(선착순 500명을 대상), ▲굿즈 증정(사회적경제 인식 조사 참여자 대상), ▲장바구니 증정(1만 원 이상 구매 시) 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은 북면생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가평클린농업대학 춘계 한마음체육대회를 1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클린농업대학 재학생 87명과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의 발전 의지를 함께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체육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체육행사,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재학생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과 농업인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나설 것을 함께 결의했다. 가평클린농업대학 학장인 서태원 군수는 “스마트농업 확산과 미래형 농업 인재 육성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 데 클린농업대학의 역할이 크다”며 “여러분이 가평 농업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원산 농업기술센터 소장도 “이번 체육대회가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가평 농촌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클린농업대학은 2007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최근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2025년 릴레이 서인혜 개인전 ‘별비늘 호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퍼포먼스 및 강연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부 퍼포먼스 ‘부착된 몸들’은 안무가 ‘최인혜(소매틱스튜디오 모:움 대표)’와 작가 ‘서인혜’의 협업으로 완성된 10분간의 작품으로 죽음과 신체, 감각, 존재의 경계를 주제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좁은 갤러리 복도에서 펼쳐진 절제된 움직임은 생과 사의 경계를 탐색하며 퍼포먼스가 끝난 뒤 관객들은 깊은 여운 속에 아낌없는 박수로 응답했다. 이어진 2부 강연 ‘나의 죽음, 너의 애도 – 돌봄과 이야기’는 예술철학자 ‘허경’이 강연자로 나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죽음을 개인적인 사건이자 사회적 관계 속 이야기로 바라보며 문을 열었다. ‘허경’은 다양한 예술 작품과 문학, 철학적 개념을 참조해 타인의 죽음 앞에서 우리가 어떻게 말하고 기억하며 함께 존재할 수 있는지를 질문했다. 관객들은 진지한 침묵 속에서 그 물음에 귀 기울였고 강연이 끝난 뒤 깊은 공감을 나누며 긴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열린 수장고에서 2026년 4월 30일까지 상설전 '두 손'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 제작·지원한 정기훈의 영상 작품 '두 손'(2025)과 열린 수장고에 전시된 민복진 작가의 조각 90여 점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상 작품 '두 손'은 ‘사랑’, ‘가족’, ‘포옹’ 등 민복진 작품의 주요 키워드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두 사람이 한 손씩 사용해 찰흙으로 하나의 형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기록한 내용이다. 참여 작가 정기훈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작가 출신으로, 현재 양주시 장흥면에서 활동 중이다. 2010년 송은미술상 수상자이며, 금호미술관, 금천예술공장, 아트선재센터 등에서 다수의 전시에 참여한 바 있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2023년부터 열린 수장고의 미디어월을 활용한 미디어 작가 협업 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왔으며, 이를 통해 제한된 전시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복진 예술세계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퍼포먼스를 통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서울 성수동 소재 ‘토로토로 성수’에서 ‘2025년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10주년 기념 브랜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와 함께 주최하며 지난 10년간 경기북부 섬유·패션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온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성과를 되짚고 지역 기업과 소속 디자이너 간 상생 협업 모델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쇼케이스 기간에는 10주년 기념 아카이브 전시를 비롯해 ▲성과 프레젠테이션, ▲디자이너와 지역 섬유 기업이 협업한 제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며 현장에서 전시된 제품은 구매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럭키드로우, ▲포토박스 인증 이벤트 등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패션 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지난 10년간 신진 디자이너의 성장 플랫폼이자 양주시 섬유패션 산업의 허브로 자리 잡으며 수많은 유망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발굴·육성해 왔다.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