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19일 6층 세미나실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여행, 미룰 수 없는 자유’를 주제로 여행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을 겨냥해 ‘도서관 북(Book)캉스’라는 이름으로 기획됐으며 여행, 힐링 등을 주제로 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특히 ‘여행, 미룰 수 없는 자유’ 프로그램에서는 여행 인문학 전문가 김성주 강사를 초청해 여행의 기술과 철학 등 여행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서울 여행, 숲 여행, 역사 탐방 등 주제별 맞춤 여행 정보를 소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생 직장생활을 하느라 가족과 여행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앞으로 가족들과 한국의 명소들을 방문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오르빛도서관이 무더위 쉼터이자 쾌적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오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장법을 배우는 ‘ME-UP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ME-UP 클래스’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피부 톤과 개성을 이해하고, 자신감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청소년 맞춤형 뷰티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화장 문화 정착과 자기 표현력, 자존감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회차로 진행하며, 관내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성별에 관계없이 총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이며, 전문 강사가 참여해 △피부 색상 진단 △눈·입술 메이크업 기법 △청소년에게 적절한 메이크업 매너 등 실습 위주의 수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지민 프로그램 담당자는 “청소년들은 화장법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정확한 정보나 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ME-UP 클래스’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진로 탐색, 자기이해,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는 지난 17일 산정호수 안시리조트에서 도내 31개 시·군 핵심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워크숍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역사와 가치, 그리고 시대적 실천 과제를 되새기며,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역사와 실천 철학에 대한 교육과 함께, ‘기후위기와 시민운동의 역할’, ‘자원순환 사회를 위한 생활 실천’ 등 환경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특강에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일상 속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이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를 가졌다.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각 시군 협의회 간 화합과 유대를 다지는 단합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도 함께 진행했으며, 모금한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구호 활동 및 복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임원은 “교육과 나눔이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립도서관은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홍미영 작가의 보태니컬 아트 전시 ‘여름, 꽃을 그리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식물 세밀화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홍미영 작가의 작품을 통해, 식물의 섬세하고도 생명력 넘치는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식물의 형태, 색감, 질감을 정밀하게 표현한 보태니컬 아트 특유의 미감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도서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도서관이 여름을 맞아 운영하는 ‘슬로우 라이프’ 북큐레이션과 연계되어, 자연의 속도에 귀 기울이고 삶의 여유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안하고 있다. 방문객은 전시와 북큐레이션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쉼표 같은 사유의 시간을 누릴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자연을 예술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도서관이 관내 아동 이용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책과 도서관에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강좌로 구성된 2025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주시도서관 10개소에서 총 17개 강좌 및 전시로 진행된다. 도서관별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여행_With Rain(옥정호수도서관), △영어동화친구 ilovestory(덕계도서관), △스토리텔링 창의과학 실험실(꿈나무도서관), △책 속에서 나온 미니어처(광적도서관), △그림책 아뜰리에(남면도서관), △그림책으로 만나는 ‘내 친구 인공지능' 양주(희망도서관), △신나는 북캉스 여름아 놀자!(덕정도서관), △보드 타고 세계 여행(고읍도서관) 등이 있다. 강좌신청은 양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도서관별 강좌 일정,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옥정호수도서관, 덕계도서관‧고암작은도서관, 꿈나무도서관‧장흥작은도서관, 광적도서관·남면도서관, 양주희망도서관, 덕정도서관, 고읍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하는 관내 아동 이용자를 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5 제1회 포천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을 주제로 한 사진을 발굴해 도시의 대외 이미지 제고와 관광 콘텐츠 다양화를 목적으로 기획했다. 공모전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포천지부가 주관한다. 참가 대상은 2024년 6월 1일 이후 촬영된 국내외 미발표 사진이며, 포천의 사계절 관광지, 자연경관, 명소, 축제 등을 주제로 미풍양속을 해치지 않는 작품을 접수받는다. 1인당 최대 4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총 상금 규모는 850만 원으로, △금상 1점(150만 원) △은상 2점(각 50만 원) △동상 2점(각 30만 원) △가작 4점(각 15만 원) △입선 60점(각 8만 원) 등 총 69점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작품은 10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포천지부 사무국에서 접수받는다. 11월 17일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공개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전시장에 전시된다. 시상식은 같은 장소에서 12월 10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사진 공모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는 지난 19일 7월 상설공연에서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으며, 포크 듀오 해바라기의 심명기 씨와 가람과뫼의 윤영로 씨가 함께해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두 뮤지션은 각자의 대표곡을 듀엣으로 편곡해 관객과 소통했다. ‘생일’,‘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어서 말을해’ 등 감미로운 화음과 진정성 있는 보이스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은 관객의 앵콜 요청에 힘입어 마무리를 알리는 시간을 훌쩍 넘긴 1시간 30분 동안 이어졌으며, 이번 시즌 최장 공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도심 속 쉼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드림뮤직센터 상설 공연 관람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두드림뮤직센터’를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고 댓글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 도서관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여름이었다’를 주제로 한 8월 테마도서를 선보인다. 시는 매월 시민들의 감성과 계절에 맞춘 주제를 선정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추천 도서는 여름 휴가철 자연 속 쉼터를 소개하는 『대한민국 자연휴양림 가이드』(이준희 지음)가 일반도서로 선정됐다. 이 책은 전국의 산과 계곡을 중심으로 한 자연휴양림을 소개하며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용적인 안내서 역할을 한다. 아동도서로는 『오늘 밤, 우리는 휴가를 떠나요!』(샤를로트 벨리에르 지음, 이안 드 아스 그림)가 추천됐다. 이 작품은 한밤중에 출발하는 가족 여행을 소재로 아이의 기대와 설렘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그림책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8월 테마도서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함께 휴가의 여유를 즐기고, 여름의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감성을 더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도서관의 테마도서는 각 도서관 자료실과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2025년 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흥면누리길 걷기협의체’가 최근 장흥면 양주시립장욱진 미술관에서 냇가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면 초등학생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관람과 냇가 고기잡이와 물놀이 등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김재훈 장흥면누리길 걷기협의체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흥면 주민들에게 장흥면 누리길을 알리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었다며, 앞으로도 장흥면 누리길 홍보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으며, 강수현 시장은 “냇가체험 행사를 통해 장흥면 누리길의 홍보와 장흥면 주민분들의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마을에서 다양한 이웃이 여러 관심사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하면서 마을 내 자치활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흥면누리길 걷기협의체’는 2024년 양주시 우수공동체로 선정됐으며, 장흥면 누리길 홍보를 위해 24년 장흥면누리길 걷기대회 개최, 지난 6월 영화관람 행사(‘별 헤는 밤’)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정보도서관은 오는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영화 상영을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상영 예정인 영화는 ‘씽’, ‘모아나’, ‘보스 베이비’, ‘곰돌이 푸(다시 만나 행복해)’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인기 애니메이션 4편이다. 영화는 꿈나무정보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5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도서관의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고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상영해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보도서관은 여름방학 이후에도 다양한 우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4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상반기 어린이독서회를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회는 독서 습관 형성, 토론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만들기 독후활동, 공동 작업, 개인 발표력 향상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매 차시마다 다양한 내용으로 초등학생 2~3학년 총 100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러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마지막 수업까지 지루하지 않게 독서회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하반기에는 문화교실, 9월 독서의 달 행사 등 더욱 풍성한 도서관 행사를 기획 중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18일 늘봄컨벤션 웨딩홀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통합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매년 7월 14일인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의 삶과 용기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포용을 높이고,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강용범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도·시의원, 자문위원, 자유총연맹회원, 북한이탈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북한이탈주민 표창, 개회사 및 축사,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통일건강특강, 정착지원물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북한이탈주민의 용기 있는 삶을 조명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지역사회 통합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기여한 북한이탈주민에게 포천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명의의 표창장을 수여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북한이탈주민은 “이렇게 축하받는 자리에 초대되어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여름 포춘캠프 및 에듀캠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관내 고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포천형 진로·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김효은 강사(전 교육부 보좌관, 전 EBSi 영어강사 ‘레이나’)가 ‘지방 교육 시대, 정답은 포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효은 강사는 강연에서 지역 기반 교육의 성장 가능성과 입시에 대한 전략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종기 인구성장국장은 인사말에서 “포춘캠프와 에듀캠프는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포천형 교육지원사업으로 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포춘버스와 포우리, 에듀택시 등으로 대표되는 에듀로드 확충사업 △지역 특색을 반영한 자기주도 학습센터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환경 조성 △미래핵심역량 함양 프로그램 운영 등의 교육정책으로 미래형 교육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동두천시·경기도교육청·이담초등학교가 협력하여 건립한 ‘동두천시 최초 학교 돌봄터’인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김금숙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국장,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동수 이담초등학교 교장, 동두천시의원 및 관내 초등학교 교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동두천시와 경기도교육청, 이담초등학교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조성한 시설로, 초등학교 밀집지역 내에 위치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득과 관계없이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관내 초등학생 65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시는 이를 통해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이담초등학교가 함께 뜻깊은 사업을 완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다함께돌봄센터는 우리 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며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앞으로 행복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정신겅간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동두천시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공연장에서 시민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좌는 사춘기 자녀와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위한 교육으로, 교육심리 전문가인 이재연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사춘기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와 명확한 소통방식을 제시함으로써, 강좌에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매우 만족스러운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요즘 부모님들께서 자녀와의 소통에 큰 고민을 안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오늘 강좌가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