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청년들의 창의적 도전과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8일 동두천시복합커뮤니티센터 야외광장에서 ‘제1회 DDC 청년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최하며, 입주기업을 비롯해 관내 창업기업, 대학 창업동아리, 청년 플리마켓 등 3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교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오후 2시에 열린다. 식전공연(13시 40분)을 시작으로 ▲로컬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입주기업 홍보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청년 창업기업 홍보·판매 부스 ▲청년 플리마켓 ▲관내 대학 창업동아리 전시 ▲체험부스(타로, 퍼스널컬러) ▲이벤트(스탬프투어,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돼,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 행사를 넘어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24일 오산산들근린공원에서 ‘백석읍 하얀돌 축제’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축제는 백석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를 비롯해 마을주민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등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오후 4시에는 양주시립합창단이 참여한 ‘파크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타로체험, 캘리그래피, 전통주 시음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김원식 백석읍 주민자치회 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축제가 백석읍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주민자치회와 각 기관·사회단체의 협력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백석읍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지난 24일 회천중학교에서 20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EBS 정승익 강사를 초청하여‘2025 양주시 학부모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주시 학부모 특강은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2024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6월부터 10월까지 느린학습자, 문해력, 수능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올해 마지막 회차로 대한민국 대표 영어 강사 정승익 강사를 초청하여‘영어 공부 로드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학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본질적인 접근방법을 제시해주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학부모님들께 이번 특강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주시는 시민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부모 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지난 22일, 양주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개최한 “양주시립교향악단 마티네 콘서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교향악단의 일상적인 연습 공간인 양주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진행됐다. 무대 공간의 제약으로 그동안 선보이기 어려웠던 대규모 클래식 공연을 관객들이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고, 권성준 지휘자의 양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로서의 데뷔 공연으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공연은 권성준 지휘자의 해설과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박진형과의 협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이 연습실을 가득 메웠다. 양주시립교향악단은 이어서 브람스 교향곡 3번을 웅장하게 연주하며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마티네(Matinee)’는 프랑스어로 ‘낮에 열리는 공연’을 뜻하며, 양주시는 세 번째로 마티네 콘서트를 기획·진행했다. 낮 시간대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공연은 클래식 애호가들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립교향악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10월 23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아와 보육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경쾌한 음악에 맞춰 준비체조를 하고, 줄다리기·공던지기 등 단체게임을 즐기며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는 에어바운스, 레일기차, 바이킹 등 다양한 실외 놀이시설이 설치돼 연령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현장을 찾아 영유아와 교직원을 격려하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동두천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최소영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오는 28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5 포천시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광복의 빛, 청소년의 빛’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빛나는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고 포천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개회식에서는 청소년오케스트라와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동호회의 비보이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청소년이 주인공인 행사인 만큼 청소년증 수여식도 함께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골든벨, 청소년 밴드 페스타, 특별공연(웨일 더 미갈루), 청소년 댄스 페스타, 개그맨 조수연·신윤승이 진행하는 카카오 토크쇼, 그리고 청소년 콘서트(서이브와 랜덤플레이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 행사장에서는 약 6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AI 융합 미래기술 체험 ‘빛을 만든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광복 80 다시 빛’ △포천의 매력을 담은 ‘포천 이즈(is) 먼들’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제공하는 ‘꿈을 잡(job)자’ △창의적 체험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빛을 내다’ 등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한다. 또한 부스 체험 후에는 재단 출범 1주년 기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는 새마을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원, 양윤호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수련대회는 포천시새마을회 이부성 회장의 주관으로 진행했됐다. 개회식에서는 참석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부성 회장은 “새마을운동 5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수련대회는 지역 공동체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라며 “포천시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 한 해 포천시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등 시련을 겪었지만,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와 선한 영향력 덕분에 신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2025 포천시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소성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단, 보호자, 자원봉사자, 운영요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들의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즐거운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 적응력 향상과 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를 진행했으며, 이어 △한궁 △슐런 △투호 △레이저사격 △디스크골프 등 5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열정적인 경기와 응원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드론체험, 가상현실(VR) 체험, 가족 마음이음 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교류하며 화합하는 장을 마련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회장은 “장애인 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포천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체육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23일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집사가 아는 만큼 행복해지는 고양이’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고양이 행동전문 수의사로 널리 알려진 김명철 수의사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약 180명의 시민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김명철 수의사는 반려묘의 행동과 심리를 이해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일상에서 자주 나타나는 문제 행동의 원인과 해결책, 사람과 고양이가 함께 행복하게 지내기 위한 생활 습관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사전 접수된 질문 중 연사가 직접 선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전문가에게 직접 듣는 이야기가 큰 도움이 됐고, 무엇보다 반려묘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강연이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과 건강한 반려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사와 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포천 인문 아카데미를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인문·교양 프로그램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강연과 실습형 교육을 병행해 참여 기회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23일 송우리 씨지브이(CGV)에서 ‘2025 포천시 보육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미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보육교직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최미영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국공립·민간·가정 등 각 분과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및 보육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시시(UCC) 공모전 대상작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표창 시상, 보육인의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포천시는 영유아 보육발전에 기여한 보육유공자 30여 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 보육인 및 우수 보육프로그램 운영 어린이집에 대해 시장 표창을 시상했다. 한편, 포천시는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보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2월에는 소흘읍 태봉공원 내에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을 개관할 예정이며, 소흘아이사랑놀이터와 장난감 대여사업을 함께 운영한다. 영유아가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소흘권 대표 놀이·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딥페이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인 ‘미래교육협력사업–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술과 청소년의 디지털 세상을 소재로,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과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흥미롭게 풀어낸 작품이다. 현실적인 메시지와 공감도 높은 구성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함께 관람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바쁜 학업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창의적 감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23일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전문연구진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회암사지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을 위해 세계유산, 불교사, 건축사, 고고학 등 분야별 연구 및 홍보에 기여한 연구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예비평가 및 세계유산 등재 절차 이행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예비평가 등 세계유산 등재 절차 이행 준비, 보존‧관리, 홍보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연구진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한 전략적 접근 방안이 제시됐다. 향후 양주시는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과정에서 연구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학계와 국가유산청, 경기도 등 관련 전문가·기관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회암사지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문가들과 학술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신 연구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 홍보 및 예비평가 등 세계유산 등재 절차 이행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주 회암사지(국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가 오는 24~25일까지 지역 예술 진흥과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777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와 ‘동내(洞內)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4일에 개최되는 ‘777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입주 작가들이 지난 1년간의 창작 활동 공간을 시민에게 공개한다. 관람객은 개방된 작업실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창작 과정을 살펴보고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비평 실험 프로그램인 ‘크리틱 서킷(Critic Circuit)’을 통해 예술 생태계의 건강한 순환을 모색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전문가 4인이 입주 작가 10명과 1:1로 만나 20분간 심층 대화를 나누며, 작가의 고민과 창작 세계를 깊이 탐구하는 대화형 비평 프로그램이다. 참여 전문가로는 ▲강홍구(사진·회화 미술가), ▲고윤정(플로우앤비트 디렉터), ▲박순영(문화예술기획자), ▲백한승(비평가, 사진작가)가 함께한다. 오는 25일에는 창작스튜디오와 인근 야외공간, 777생활문화센터 일대에서 입주 작가 및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신산시장마을번영회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31일 남면 상가거리(개나리길 74 일원)에서 '제3회 너랑나랑노랑 밤 마켓'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어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야시장 형식의 축제로 운영되며, ▲먹거리·체험 부스, ▲ 버스킹 공연, ▲페이백 이벤트(온누리상품권, 사은품 등)가 준비된다. 김정은 회장은 "매번 행사 준비로 고생하신 신산 시장의 상인 및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마지막이 아닌 남면 신산리 상권의 대표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남면 신산리 지역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너랑나랑노랑 밤 마켓 축제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정기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오는 22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 및 내빈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기 양주시BIO농업대학'과 '제15기 BIO농업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BIO농업대학(원)은 신규농업과, 스마트농업과, 융복합농업과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73명의 졸업생이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이들은 지난 4월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기초농업 기술과 전문교육, 현장 실습 등 총 23회, 9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전문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졸업생 대표는 "지난 1년간의 교육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고, 동료 농업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큰 힘을 얻었다"며 "양주시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일 양주시 부시장은 "1년간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BIO농업대학(원)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 BIO농업대학(원)은 2006년 개설 이래 지역 환경에 맞는 체계적인 영농기술, 스마트 농업, 농업경영 교육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