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신천교 하부 일원에서 ‘생연 모랫말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생연 어수 페스타’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마을축제로, 생연2동 자연마을 명칭인 ‘모랫말’을 반영해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살리고자 마련됐다. ‘모랫말’은 과거 신천을 따라 모래가 쌓여 형성된 마을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주민자치회는 이 전통적 의미를 현대적 문화 축제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축제는 2025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사동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비트탑 댄스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초대가수 쏘킴과 오승하의 무대가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장에는 가죽 키링 만들기, 풍선아트, 전통놀이, 119소방안전체험, 에어바운스 등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과 부침개·김밥·떡볶이 등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이벤트’를 통해 생연2동 내 상점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주민에게 온누리상품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2025년 제15회 사랑나눔 등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9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장구난타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개회 인사와 축하 인사 후 준비 체조를 마치고 본격적인 등산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구)소요산탑유황온천, 어등산 정상, 시민약수터, 신흥대학 연수원 등을 잇는 5.5km 코스를 걸으며 늦가을 산행의 정취를 느꼈다. 행사 후에는 경품 추첨과 함께 잔치국수, 떡, 두부 등 먹거리 나눔이 이어져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추첨 후 수령하지 않은 경품은 이웃돕기 물품으로 전환해 ‘사랑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김상수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사랑나눔 등산대회는 15년 동안 주민 참여와 나눔을 기반으로 성장해 생연1동을 넘어 동두천시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드림스타트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글램핑장 ‘아낌없이주는나무’에서 ‘드림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캠프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12가구가 참여했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가구별 숙소에서 온수풀 이용, 숯불 바비큐, 불멍 체험 등을 즐기며 자유롭게 휴식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낮 시간 동안 또래와 함께 물놀이와 산책을 하며 자연을 체험했고, 저녁 시간에는 가족이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대화를 나누며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정이 함께 머물며 휴식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하봉암 도당굿 보존회는 지난 8일 소요산브랜드육타운 상설공연장에서 ‘2025년 하봉암 도당굿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하봉암 도당굿은 마을의 안녕과 평안, 가정의 부귀와 자손의 번창을 기원하던 전통 굿으로, 하봉암 마을에서 시작됐다. 이번 공연은 보유자 김정란을 비롯해 이수자 및 전수자들이 참여해 행추물림(향토물림), 부정거리(초부정), 산거리(당맞이), 산칠성(불사·칠성·천왕), 상산거리(장군별성), 작두거리(임경업 장군), 신장대감, 본향거리(조상), 대신거리, 성주거리, 창부, 뒷전거리 등 총 12거리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도시화와 산업화 속에서 잊혀가던 지역의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뜻깊은 무대였다”라며 “하봉암 도당굿과 같은 향토 무형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봉암 도당굿은 2010년 12월 30일 동두천시 무형유산 제2호로 지정돼 지역 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8일 복합커뮤니티센터 야외광장에서 청년들의 창의적 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1회 DDC 청년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센터 입주기업을 비롯해 동두천시 상공회, 관내 대학 창업동아리, 청년 플리마켓 등 20여 개 부스가 참여해 청년 창업 준비자와 시민들에게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로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입주기업 소개 영상 상영 ▲청년 창업기업 홍보·판매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창업기업 제품 전시·판매뿐 아니라 타로·퍼스널컬러 체험, 스탬프투어, 룰렛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관심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9일 어등산 일원에서 제17회 동두천시장배 등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등산 동호인 200여 명이 참여해 어등산 주요 등산로를 함께 올랐다. 기록이나 순위보다 ‘같이 오르고 같이 내려오는’ 데 의미를 둔 화합 중심의 산행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등반대장의 인솔 아래 정상까지 동행한 뒤 하산해 기념촬영과 오찬을 함께하며 건강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박형덕 시장은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어등산을 함께 오른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산행이 시민 건강 증진과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상진 동두천시산악연맹 회장은 “시장배 등산대회는 순위 경쟁보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산을 오르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산악연맹이 주관했으며,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교류와 화합을 나누며 건강한 에너지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8일 동두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한마음, 한뜻! 동두천시 동호인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체육인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활기찬 시민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2025 제2차 경기도 체육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를 지원받아 진행된 행사로, 관내 30개 종목단체가 모두 참여해 하나의 장에서 함께 어울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가자들은 종목단체를 ‘소통팀’, ‘도전팀’, ‘화합팀’, ‘미래팀’ 등 4개 팀으로 편성해 풍선탑 쌓기, 에어볼 릴레이 등 명랑운동회 형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단합을 다졌다. 이 과정에서 종목 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며 유대감도 한층 깊어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체육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8회 동두천시장배 야구대회 개회식을 열고 약 한 달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각지에서 활동 중인 20대부터 60대까지의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4~5주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매주 일요일 경기가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선수단이 참석해 대회의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박형덕 시장은 “야구를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의 열정이 동두천 생활체육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라며 “부상 없이 끝까지 즐겁고 멋진 경기를 펼쳐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의권 동두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경기도 사회인 야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선수 모두가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12월 중순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해 온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발표회 ‘꿈잇(꿈을 잇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청소년 개인‧단체 시상 △활동 영상 상영 △청소년동아리 무대 △중창단 ‘노래빛’의 오프닝 공연 △오케스트라 ‘하모니크’의 피날레 무대 등으로 꾸며졌다. 현장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사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활동의 성과를 나누며, 지속 가능한 청소년 활동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사회와의 연대 강화를 도모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관과 청소년,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네트워크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이어갈 수 있도록 청소년문화의집이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5년 제3회 포천시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우수활동 청소년 표창, 청소년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개회식에서는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동아리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모범을 보인 청소년들에게 ‘우수활동 청소년 표창’을 수여헸다. 이번 시상은 청소년들의 노력과 헌신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속 청소년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어 댄스·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펼쳐져 무대를 뜨겁게 달궜으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4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활기찬 축제의 장을 조성했다. 포천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주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6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김병조 광주보건대학교 특임교수를 초청해 진행한 인문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지혜와 마음의 여유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에서 김병조 교수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코미디언으로서의 경험과 명심보감 연구자로서의 통찰을 바탕으로, 고전 속에 담긴 삶의 철학과 인생의 지혜를 쉽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그는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마음가짐과 실천에서 비롯된다”며, 감사와 배려의 태도가 진정한 행복의 시작임을 강조했다. 한 참석자는 “강연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갈 만큼 몰입도 높은 강연이었다”며 “김병조 교수의 진솔한 이야기에서 깊은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포천시 도서관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고전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서 함양과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8일 부부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 부부 볼링대회 〈부부 온(ON), 핀 오프(OFF)〉’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부부가 함께 협력하며 관계 회복과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한 생활여가형 가족 프로그램으로, 총 28팀의 부부가 참가해 활기찬 경쟁과 응원 속에서 화합의 장을 이뤘다. 경기는 부부가 한 팀을 이루어 합산 점수로 순위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경기 중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이어져 현장은 웃음과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가족센터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부부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1~5위 팀에게 우승상을 수여했으며, 센스 있는 커플룩을 선보인 부부에게 ‘패션이 환상상’, 경기 내내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 부부에게 ‘닭살커플상’, 포토존 촬영과 사랑의 메시지 카드를 정성스럽게 작성한 부부에게 ‘포토제닉상’을 시상했다. 또한 ‘우연히 꼴찌상’, ‘막판 뒤집기상’, ‘배 아파상’ 등 유쾌한 이벤트성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연합김장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포천시 사랑나눔 연합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이웃 지원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계획 중인 기관·단체들이 자체 사업비와 후원금을 모아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추진 과정에서 기관·단체 및 읍면동 간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높였다.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시협의회를 비롯해 16개 기관·단체의 자체 사업비와 11개 기관·단체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힘을 보탰다. 농협은행 포천시지부, (유)코리아베스트환경, 한탄강제이시(JC)팜, ㈜에셀, ㈜오내돈, ㈜바이오워터 등 지역 기업의 후원이 더해져 풍성한 나눔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이 담근 8kg들이 1,740박스 분량의 김장김치는 각 단체와 읍면동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이웃에게 전달됐다. 박경식 연합김장추진위원장은 “올해에도 많은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께서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지역사회가 서로를 돌보는 연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3회 동두천시 청소년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디지털 시대의 어둠을 밝히는 빛, 회복적 정의로 치유되는 공동체’를 주제로, 전문가와 청소년이 함께 청소년이 행복한 평화도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과 지역사회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 진행은 유지룡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동두천지구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강회배 전 송내중앙중학교 교장, 공현섭 동두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계장, 정혜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김미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전문상담사가 주제 발표를 통해 현장 사례와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한빛누리고등학교 학생회장이 참여해 청소년의 관점에서 바라본 현실적 문제와 개선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세대 간 공감과 논의의 폭을 넓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청소년 포럼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소년의 삶과 행복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포럼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의견이 지역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지속 가능한 소통의 장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양주시 평생학습 동아리, ‘꿈나무 수채화 동아리’가 양주시의회 1층 의정 갤러리에서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나무 수채화 동아리’는 양주시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로, 회원들은 백석 평생학습관인 꿈나무 도서관에 정기적으로 모여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박은주 회장을 비롯한 10명의 회원이 참여해 총 25점의 수채화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꽃과 시골 정경, 그리고 계절 풍경을 소재로 하여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사색의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기간 중에는 참여 회원들이 직접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설명하고 감상 포인트를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돼, 시민들과 작가가 예술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지역사회의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 동아리 운영 지원사업’을 공개모집하여, ‘꿈나무 수채화 동아리’를 포함한 총 15개의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은 시민들의 자발적 학습활동에서 출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배움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