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2호선 합정역 인근 조성된 ‘서교동 역세권 청년주택’ 지하 2개 층에 총 4,423㎡ 규모의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를 조성, 11월 4일 개관했다. 청년층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따른 기부채납 공간에 조성했으며 현재까지 건립된 서울생활문화센터 중 가장 큰 규모의 시설이다.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는 인디밴드, 거리공연 등 독립예술과 청년문화의 중심지인 홍익대학교 앞에 위치한다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청년을 중심으로 연극, 댄스, 인디음악 등 공연분야의 생활문화 활동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160석 규모의 블랙박스형 전문공연장 ‘서교스퀘어’는 센터를 대표하는 공간이다. 일반 공연장과 달리 연출자의 의도에 따라 공연장의 형태를 바꿀 수 있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며 특히 음악 공연에 특화된 전문 공연장이다. 전문예술인 뿐만이 아니라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서교스퀘어’는 스피커, 앰프 등 기본적인 음향시설을 포함, 고출력의 기타 및 베이스 앰프, 드럼, 포그 머신, 조명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예술인과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4일부터 경복궁과 낙산성곽, 서울로 7017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손 안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느껴볼 수 있는 서울 도보해설 관광코스를 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시민들이 간접적으로나마 서울 도보해설관광을 체험하고 개별 및 비대면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는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는 도보해설관광을 모색하고자 PC 및 모바일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서울관광 유튜브 채널 Visit Seoul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3편의 영상은 경복궁, 낙산성곽, 서울로 7017 야간코스로 가장 인기 있는 대표 코스인 경복궁과 낙산성곽 코스가 포함돼있다. 서울시는 뒤이어 새로 개편된 순례길 코스인 한강 순례길과 전통적 인기 코스인 인사동, 2019년 새로 개설한 국립중앙박물관 정원도 공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 제작 및 공개되는 6편의 영상은 대중적인 인기 코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할 수 있는 특화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이달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뚝딱 뚝딱 건축탱크 : 생태·친환경 건축가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뚝딱 뚝딱 건축탱크’는 자유학년제 연계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현장체험학습의 기회가 줄어든 청소년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생태·친환경 건축가에 관심있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제작된 이론과 실습 영상을 통해 미래의 직업을 탐색·설계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경험하는 공간탐방석유비축기지에서 새롭게 문화공원으로 변화한 문화비축기지의 공간탐방영상과 친환경 건축기술을 둘러보고 생태·친환경건축의 특징과 관련 건축가의 직업유형에 대해 알아본다. 탱크설계 체험직접 공간을 상상해 설계하는 체험활동으로 ‘미래세대가 상상하는 새로운 탱크공간, 새로운 문화비축기지 문화공원 상상하기’를 체험키트를 활용해 만들어 본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학교, 교육단체 등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신청가능 하며 1인당 참가비는 5천원이다. 또한 온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과학도를 꿈꾸는 전국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로봇대전을 벌인다. 서울시는 오는 8일과 15일 양일간 각각 시립창동청소년센터와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부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일정을 분산하고 경기 장소를 이원화해 운영키로 했다. 또한 경기 장소엔 참가 청소년 외의 출입은 통제된다. 대회 시작 전후 소독 및 환기하고 경기장 모든 출입자는 발열 체크는 물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한다. 서울시와 광운대학교가 주최하는 ‘K로봇대회 with 로빛’은 전국 청소년들이 로봇에 대한 기초학습 능력을 키우고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어 매년 인기가 높다. 국내최초 로봇 스포츠 게임단으로 국제 대회를 휩쓴 바 있는 광운대학교의 ‘로빛’도 이번 대회 준비를 함께 한다. 대회는 크게 6개 종목으로 나뉘며 휴머노이드 부분 미션경기 블록코딩으로 이루어진다. 휴머노이드 부문에서는 마치 인간과 같이 움직이는 로봇 간의 격투기 경기가 펼쳐지고 미션 부문은 로봇들의 테니스공 옮기기나 정해진 경로를 따라가며 임무를 완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3D 가상공간에 서울과 똑같은 '디지털판 서울'을 구현한 S-MAP이 더 똑똑해진다. 서울시청, 서울시립미술관, 지하철역사 등 총 396개 공공건축물 내부를 그대로 구현한 3D 실내지도가 5일부터 서비스된다. 국내 최초로 1인칭 시점의 '도보 모드'도 도입해 키보드 방향키만 간단하게 조정하면 실제 건물 안을 걷는 것처럼 이동하면서 내부 공간을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다. 남산, 청계천, 서울숲, 광화문, 서울로7017 같은 서울 곳곳의 주요명소를 드론으로 촬영한 '전지적 서울시점' 영상도 볼 수 있다. 코로나19 시대 전 세계인이 일반적으로 볼 수 없는 하늘에서 본 서울 풍경을 보며 방구석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로도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지난 7월 오픈한 S-MAP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2.0 버전으로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2.0 버전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는 데 방점을 뒀다. PC로 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 3D 서울지도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서비스는 내년에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S-MAP은 3D 가상공간에 서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임에도 불법으로 미등록 다단계 영업 등을 한 업체 5개소를 적발하고 형사입건 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020년 7. 24.부터 전문수사관 6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수사 TF팀’을 구성·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 5개소는 관할 행정기관에 등록을 하지 않고 다단계 영업을 하고 있어 신속하게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영장을 집행한 후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관악구 리치웨이 및 무한그룹, 강남구 대우디오빌 등 방문판매 및 다단계판매 업체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주 원인이 되고 있음에도 일부 다단계 업체에서는 사업설명회, 소규모미팅 등을 통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단계판매 등은 업종 특성상 밀폐된 공간에 사람이 모이므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거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고 특히 회원 상당수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인 것도 집단 감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이로인해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진원지가 될 수 있어 문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의 등록차량 기준을 강화하고 입주민들에 대한 등록차량 실질 조사를 통해 부적합 차량 보유자는 퇴거시키기로 했다. 서울시는 장애인, 유자녀, 생업용 등 일부 불가피한 경우에만 차량등록을 허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있어 차량 기준을 강화하고 부적합 차량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이 있는 역세권을 고밀 개발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에게 대중교통의 편의성과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차량 미소유와 미이용이 원칙이다. 그러나 장애인, 임산부나 영유아를 위한 유자녀용 차량, 생계용 자동차와 이륜차 등 차량이용이 반드시 필요한 일부 입주민들에 한해 차량등록을 허용해왔다. 강화된 ‘역세권 청년주택’ 등록차량 기준의 주요 골자는 차량가액 신설 생업용 차종 제한 유자녀 나이 제한 이륜차 사용목적 제한이다. 첫째, 차량가액은 ‘역세권 청년주택’의 취지와 공공성을 감안해 행복주택의 등록차량가액 2,468만원을 기준으로 책정했다. 입주자들의 자동차 가액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사된 차량기준가액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경제 전반의 디지털 혁신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이를 위한 민관협력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아이비엠과 공동으로 오는 5일 오후 4시, 넷마루 영상스튜디오에서‘2020 서울 사회공헌 혁신포럼 2차’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11월 4일 오후 4시까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매년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는 포럼을 개최하는데, 올해 10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비대면 방식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청년, 기업사회공헌 담당자와 비영리기관 담당자, 시·투자출연기관 관계자, 관심 있는 시민 등 사전 참여자들이 함께한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뉴딜&뉴칼라 인재와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뉴노멀 시대를 살아갈 미래 인재 육성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소통 방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지난 7월, 디지털 뉴딜의 추진 4대 분야, 12개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인공지능 등 신기술과 5세대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반을 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대공원은 동물원 개원 111주년을 맞아 돌고래이야기관 및 맹금사 개관식을 돌고래이야기관 앞마당에서 11월 4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한다. 행사에는 제돌이방류 시민위원장 최재천 교수와 동물을 위한행동, 동물자유연대. 어웨어, 카라, 핫핑크돌핀스 등 동물보호시민단체, 해양수산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계기관과 시민들이 참석한다. 최재천 교수의 “ 동물복지와 보전을 위한 동물원과 우리들이 나아갈 방향” 대한 이야기와 시민과 핫핑크 돌핀스가 함께 읽는 제돌이 동화 낭독 등 의미 있는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한국 동물원 역사는 올해로 111주년을 맞이했다. 그 시작점인 서울대공원은 사회의 변화에 따라 동물원의 모습도 함께 변모해왔다. 전시 중심의 동물원에서 생태계 재현 환경으로 개선해나가며 멸종위기동물을 보호하고 보전하는 것으로 한국 동물원의 새로운 방향을 선도해왔다. 돌고래 방류는 동물과 사람,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재검토하고 우리사회에 ‘동물권’, ‘동물복지’ 라는 화두를 던진 중요한 일이다, 서울대공원은 동물보호시민단체, 국내외 동물보호전문가와 함께 이루어낸 자연방류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홍성룡 서울시의원은 지난 3일 실시된 서울시의회 제298회 정례회 2020년 서울시 안전총괄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가연성 외장재 고층건물에 대한 안전관리 문제와 민간 건설공사 현장의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부실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 주택건축본부가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서울시에 소재한 30층 이상 고층건물은 533개 동이다. 그런데, 안전총괄실에서는 가연성 외장재가 시공된 고층건물 현황뿐만 아니라 고층건물 현황 조차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홍 의원은 “건축법이 개정되어 2018년부터는 가연성 외부 마감재료 사용금지 적용 대상이 3층 이상 건축물이나 의료시설·교육연구시설·수련시설 등으로 확대 됐지만, 문제는 개정된 건축법의 적용을 받지 않은 기존 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여전히 대형참사의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의원은 “안전총괄실의 존재가치가 천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면, 건축부서와 소방재난본부 등 관련된 모든 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해서 가연성 외벽 마감재 교체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해당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노식래 의원은 지난 3일 서울시 도시재생실 소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재생사업의 부실한 평가시스템을 지적하고 지역별로 계량화할 것을 주문했다. 노식래 의원은 “도시재생의 성과 지표가 제시되어야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이 나오고 사업의 성공 여부를 판단해 발전시킬 수 있는데 지역의 활성화 정도를 계량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성과 지표를 적용하지 않음으로써 형식적인 사업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의 도시재생사업 평가는 예산의 투입 현황, 도시재생에 대한 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노후건축물 비율, 공가율, 과소필지 비율, 접도율 등 주거환경 개선 정도와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 사업체별 매출액 변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도를 계량화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업을 통해 어느 지역에 어떤 용도의 예산이 얼마나 투입되었는지가 아니라 그를 통해 지역이 얼마나 활성화되고 주민의 삶의 질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를 알 수 있어야 도시재생의 성과에 대한 평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 재생정책과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강북구가 오는 6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번2동 지역 마을활력소인 ‘하늘숲속’의 문을 활짝 연다. 마을활력소는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만든 주민커뮤니티 시설로 지난해 번3동에 조성한 ‘어울향기’에 이은 두 번째 개관이다. 강북구 오현로 25나길 16에 위치한 ‘하늘숲속’은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448.28㎡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 숲 카페, 1층 공유부엌, 2층 배움터, 3층 체력단련실, 옥상 하늘정원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26억 2천여만원이다. ‘하늘숲속’은 출범부터 운영까지 주민 주도로 추진됐다. 지난 2018년 서울시장이 번2동 오현숲마을을 찾았을 때 있었던 구민건의를 계기로 마을활력소 건립이 시작됐다. 구는 곧장 구민이 주도하고 자율 운영한다는 사업취지에 따라 주민참여단을 꾸렸다. 참여단은 수차례 워크숍과 간담회를 열면서 마을활력소 운영규정을 정하고 설계단계의 전반적인 사항을 직접 결정했다. 열띤 토론의 과정을 거쳐 주민들 손으로 활력소 조성과 운영 체계의 토대를 만들었다. 이름도 주민들이 직접 만들었다. ‘하늘숲속’은 잣나무숲과 꽃샘길로 유명한 오패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시행 3년을 맞은 서초몰카보안관 운영에 대한 효과분석을 토대로 여성안전 나아가 서초가족의 안전을 위해 서초몰카보안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초구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체 응답자의 74%가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으며 몰카보안관의 필요성과 만족도는 73%로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과 몰카보안관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몰카보안관은 2018년 8월부터 여성 안전 및 몰카 범죄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해 공중·민간개방화장실, 다중이용시설, 학교,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2인 1조 총9개조가 불법촬영물을 점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8년부터 총 3년간 ‘서초몰카보안관’은 권역별 관공서 공공기관, 공중·민간개방화장실, 숙박시설, 목욕시설 등 9715개 건물, 8만 9701개소를 점검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148개소의 공중·민간개방화장실, 관내 58개의 초·중·고·특수·대학교, 동주민센터 등 일제점검을 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관공서를 시작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시의원이 지난 11월 2일 화요일에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제 298회 정례회 제 1차 본회의에 참석해 ‘학급 당 학생 수 20명 이하가 혁신교육이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유정희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준비 없이 맞이한 코로나19라는 인류의 재앙으로 학교 현장이 무너졌다” 며 “열흘 언저리에 머문 등교일과 맞벌이 부부 자녀들의 돌봄 및 학습공백, 원격수업 체제에서 벌어진 교육 격차 등 여러 문제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또한 유정희 시의원은 “최근 OECD가 감염병의 시대에서 학교와 공교육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요인으로 학급 당 학생 수라고 밝혔다.에도 우리나라는 여전히 저 출산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과밀학급과 교사 정원 줄이기로 일관하고 있다”며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로 조정하는 것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다”며 학급 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줄여야 함을 강하게 주장했다. 유정희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 도중 관악구 미림여자고등학교 민애리 학부모 회장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학급 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오현정 의원은 11월 3일에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환경공무관 휴게시설 개선에 대한 질의를 했다. 오현정 의원은 기후환경본부를 대상으로 질의를 시작하며 환경공무관 휴게시설에 대해, “정부와 여러 지자체가 필수노동자의 보호 방안을 강조하고 있는데, 서울시는 환경공무관들의 후생복지에 대해 무관심 한 것 같다”고 지적하며 “서울시 폐기물 조례에 청소인력의 안전 및 후생복지에 관한 사항을 시장, 구청장이 지원하게 되어 있고 고용노동부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운영 가이드라인도 있는데 서울시 환경공무관들의 휴게공간은 열악하기 그지없다”고 질타했다. 또한 이 날 질의에서 오의원은 직접 확보한 영등포구, 중구, 송파구, 강북구, 광진구, 성북구, 은평구 등 7개구 휴게실의 현장사진을 자료로 제출하며 “필수노동자 휴게공간에 대한 서울시의 기준을 마련하고 단계적인 시설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전반적으로 낙후한 휴게시설의 재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